6월에 그리스 산토리니로 신혼여행 갈려고 합니다. 그런데 알아보니 휴양지로는 이만한 곳이 없고, 다들 가고 싶다고 추천을 하는데,,,, 항공기가 직항이 없고, 두바이에서 한번 경유해서 아테나로 가서 또다시 산토리니로 옮겨야 하는 교통편이 상당히 열악하더라구요. 실은 유럽 여행은 처음이고, 영어도 되지 않습니다. 항공기를 변경해야 하는데, 언어도 안되고, 해외여행이 처음이라서, 항공기를 타본적이 없어서 공항에서 다른 항공기로 잘 변경해서 탈지 몹시 걱정이되네요. 처음 가는 사람도 항공기를 잘 갈아 탈 수 있을까요..?? 실수해서 못타거나 하는 경우는 없는지... 또 하나 질문은 산토리니에서 빠져 나올때 기상이변이 잦아서 항공기가 운행이 변경이 많다고 하는데, 자칫 잘못해서 놓치고 제 날짜에 못돌아오는 경우가 있는지 한번도 가보지 못한곳이라서 꼭 가보고 싶은데,, 심히 걱정이 되네요... 좋은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혼여행으로 최고의 장소를 선택하셨네요.저는 안타깝게도 친구놈이랑 터키 그리스 여행을 했습니다. 산토리니 야경을 볼때는 정말 옆에있는 사람과사랑에 빠지기 쉬운것 같더라구요. 여자랑 같이 있었으면^^ 다행이 동성 친구라그런일은 없엇죠^^그럼 질문에 답변해 드리겠습니다.맞습니다. 아테네를 제외하고는 제가 알기로는 어느 공항에서도 산토리니로 직항은 없습니다. 에미레이트항공 타시면 두바이에서 아테네, 아테네에서 산토리니로 환승 하셔야 하구요. 환승하시는거 걱정 하지 마세요. transfer 만 잘 보고 가시면 되고 환승하는 중간 중간에 전광판이 있습니다. 거기서 환승하는 비행기편명 확인하시고 게이트 번호 보고 가시면 됩니다. 걱정 하지 마세요^^산토리니에서 돌아오실때 배를 이용하는경우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지만, 항공기를 이용한다면 그런일이 거의 없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정 걱정되시면 여유있게 하루 먼저 아테네 오신다음에 아테네 구경하시고 다음날 비행기로 오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영어 잘 못하셔도 괜찮습니다. 그리스 사람들도 영어 잘 못하니깐요^^ 막상 나가시면 내가 왜 이런 걱정 했나라는 생가이 드실거에요. 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다 비슷합니다^^궁굼한거 있으시면 또 물어보세요^^TIP :산토리니 여행후기나 집정보 찾고 으시면 싸이클럽 "계로뭉게구름"가시면 잘 나와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세계로뭉게구름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네이버카페는 유랑이 좋습니다.